건강Health

해운대 온천센터 코로나 확진 세신사 1000여명 접촉

LEO Kim 2020. 8. 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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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온천센터 코로나 확진 세신사 1000여명 접촉

부산 해운대 온천센터에시 일하는 여성 세신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감염확산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여탕근무자와 이용객등 600여명을 검사했는데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질까봐 당국에서는 촉각을 세우고 있다.

해운대 온천센터 세신사는 지난 15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가족 모임에서 서울 성북구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보고있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회원수가 1500여명에 달하는 해운대 온천센터 세신사로 근무한점인데.

이 환자는 16일부터 24일까지 18일, 22일을 제외하고 매일 8시간 이상 사우나에 머물렀다고한다.

18일부터 경미한 증상이 나타난걸로 보고 있다.

접촉자만 800~1000여명에 이를거라고 부산시에서는 이야기 했으며, 27일 오후 8시 기준으로 해운대 온천센터 방문자 600여명을 상대로 감사를 실시했지만, 이곳을 방문한 사람이 몇명인지 정확히 파악하기 힘든 실정이다.

사우나의 특성상 비말이 튈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고, 때를 밀때 호흡이 거칠어져서 전파 우려가 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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