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경제와 투자

유로 환율, 유럽 중앙은행 정책 발언에 영향 받아 강세

LEO Kim 2023. 11. 12. 09:44
반응형

유로 환율, 유럽 중앙은행 정책 발언에 영향 받아 강세

유로는 인플레이션 관련 발언에도 강세를 지속하며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발언을 기다려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로의 강세와 유럽 중앙은행의 발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유럽의 여러 정책 결정자들의 호크 성향 발언과 에너지 가격 하락 전망으로 유로는 일본 엔화에 대해 15년 만에 고점에 근접하고 미 달러에 대해서는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요.

유로는 미 달러에 대해 1.0703달러로 상승세를 지속하며 유럽 중앙은행의 수장 경제학자가 인플레이션을 잡기에는 충분한 진전을 보지 못했다고 말한 이후에도 달러의 상승세에 버티고 있어요.

그런가하면 유로는 2008년 이후 최고치인 161.73엔에 이르렀고, 전주 일본 중앙은행이 단기 금리를 동결한 이후에 시장 참가자들이 달러/엔환율 개입 위험보다 더 안전한 쌍으로 여겨서 상승세를 보였어요.

얼마 전 아일랜드 중앙은행 총재 Gabriel Makhlouf는 이자율 인상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 되며 시장이 이를 전혀 기대하지 않는 것에 대해 말했고, 독일 연방은행 총재 Joachim Nagel은 "인플레이션 목표까지의 마지막 단계가 가장 어려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고 해요.

유로에 대한 관심은 무엇보다도 인플레이션 목표 이상으로 남아있는 한, 정책 결정자들은 특히 시장 금리의 상당한 하락이 인플레이션 위험을 악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추가 긴축 가능성을 유지하고 싶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트렌드를 따라 중국 위안화는 오프쇼어 거래에서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중국 당국이 청약보험그룹에게 어려움에 처한 부동산 개발업체인 컨트리가든의 지배적 지분을 인수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중국의 10월 소비자물가 지수가 하락하여, 이로 인해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금통위 의장 제롬 파월의 발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중동 지역에서는 이스라엘 군이 가자에서 이스라엘군과 함스(Hamas) 군인들이 접전을 벌이고 있지만 이스라엘 은행의 달러 매입으로 인해 이스라엘의 세켈 환율이 전쟁 전 수준인 3.83달러로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주 달러화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지표를 유지한 것으로 보아, 이번 주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은 이번 주 기록적인 가스 재고 상승과 함께 원유 가격의 하락으로 경제적 이익을 거두고 있지만, 호주나뉴질랜드달러,캐나다달러처럼 상품과 연결된 통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유로는 유럽 중앙은행의 발언과 가격 하락 전망으로 강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발언을 기다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번 주의 환율 동향에 주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이슈들을 함께 살펴보며 블로그에서 만나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