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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공유 오피스 업체인 위워크가 파산보호를 신청한 가운데, 이로 인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115억달러에 이르는 손실을 입었다고 합니다. 전날 위워크의 파산보호 신청으로 소프트뱅크는 약 115억달러의 자산 손실과 22억달러의 부채를 안게 됐습니다.
위워크는 2019년 초 기업가치가 470억달러까지 올랐지만, 몇 달 뒤 IPO 서류에서 이해상충 문제가 드러나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샀습니다. 거래 중지로 주가가 84센트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소프트뱅크는 대규모 손실을 입었습니다.
손 회장은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초기 투자에 성공해 주목을 받았지만, 위워크 파산으로 인해 명성에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투자 손실 뿐만 아니라 이에 숨은 이야기를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손 회장은 관계자들의 반대 속에서 소프트뱅크그룹과 비전펀드 자금을 수십억달러를 위워크 창업자에게 전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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